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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유산을 남긴 피트 다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코스 디자이너의 한 사람인 피트 다이는 영원한 유산을 남겼다.

20세기 후반 내내, 누구나 15분의 명성을 얻는다는 앤디 워홀의 시각이 미국 문화에 스며드는 동안, 피트 다이는 원초적인 땅을 경기가 진행되는 한 오래 견딜 수 있는 골프코스로 빚어내고 있었다. 그는 그 시대의 사람이었지만, 시대를 초월한 코스 디자이너였다.

1월 초 다이가 사망하자 한 친구는 “골프 설계자들을 위한 러시모어 산이 있다면”이라며 말을 이어 갔다. “그의 얼굴도 그곳에 새겨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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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Golf Inc. Korea OCT/NOV 2020 Vol.4

글 _ 로버트 J. 바실랙(Robert J. Vasi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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