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The making of a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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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프아이엔씨 작성일 21-08-20 01:29 조회 22,058회 댓글 0건본문
The making of a legend
전설을 만들다
코스 설계자이자 폭스스포츠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길 핸스의 올림픽 코스는 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이후, 골프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골프장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는 코스 설계자, 길 핸스의 작품은 주로 신규 코스 건설에 집중돼 있다. 그는 코스를 고대 태피스트리에 비유한다. 즉, 중앙의 꽉 짜인 잔디 경기 지역에 초점을 맞춘 다음, 코스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자리에서 닳아 없어진다. 길 핸스는 “코스는 환경에 유익할 수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직접 확인했다”라며 “코스가 자연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오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지금도 길 핸스는 새로운 코스를 디자인하고 고전적인 코스를 복원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설계자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다티후카 지역에 있는 리우올림픽 골프 코스를 설계한 이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설계자 길 핸스. TV 속 에 비쳤던 올림픽 코스는 디봇 자국 하나 없는 ‘새것’ 그대로였다. 인공 미를 최대한 배제하는 자연주의자인 그는 축구의 나라 브라질, 그중에서 도 축구 성지인 마라카낭스타디움이 있는 리우에 또 하나의 명소를 만 들어 놓았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가 인수한 미국 플로리다주 TPC 블루 몬스터의 리 노베이션을 맡아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 블루 몬스터 골프코스 (Trump National Doral Golf Club Monster Golf Course)로 재탄생시 키는 등 골프코스 설계에 관한 그의 철학과 감각은 뛰어나다. 길 핸스는 골프코스 설계에서 기존의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최소 주의(minimalism,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를 강조했다. 그와 동시에 3개 이상의 골프장 설계는 하지 않고 매우 제한된 프로젝트만을 선정해 디자인 초안부터 조경, 코스 시공의 완성에 대부분 의 시간을 투자해 집중하는 소위 ‘작가주의’ 방식을 고수한다.
길 핸스의 3가지 설계 요소
스트림송 블랙(Streamsong Black), 모시 오크 골프클럽(Mossy Oak Golf Club), 오후피 매치 클럽(Ohoopee Match Club)뿐 아니라, 길 핸스 의 다른 오리지널 코스 중 하나에서 3가지 공통점을 발견해 보라. 바로 벙커, 마운드, 나무 등 세 가지 관련 디자인 요소로 이뤄진 독특한 배 치이다. 아마 이를 알아챘다면 골프계의 숨은 고수이다. 여기서 중요한 3가지 포인트는 바로 사랑의 표현이다. 이는 길 핸스의 세 자녀를 대표한다. 펜실베이니아주 몰번에 기반을 둔 코스 디자이너는 “이 세 가지가 어디 에 있는지 말하지 않겠다”라며 “숨은 보석처럼 찾는 것 역시 재미의 일 부이다”라고 말했다. 길 핸스는 데이비드 맥레이 키드 이전의 여느 골프장 건축가 못지않게 재 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게임은 재미있어야 한다’라는 개념을 추상적 인 방식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방식으로도 말한다. 그는 일하는 동안 즐겁게 놀고 싶어 한다. 그가 설명하듯이 그는 건설 현 장에서 더 즐겁게 지낼수록 정말 특별한 코스를 만드는 데 더 많은 노력 을 기울일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길 핸스는 골프코스가 ‘재미있고 흥미로워야 한다’고 믿 는 것인데 그것은 분석하기 전까지는 간단해 보이는 아이디어이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그가 근육만큼 마음을 사로잡고 골퍼들이 다시 플레이하 고 싶게 만드는 코스를 좋아함을 의미한다. 또 다른 예로 그는 멋진 골프 코스는 들을수록 점점 더 마음에 드는 노래와 같다고 말한다. 그 코스에 는 그 자체를 즉시 드러내지 않는 비밀로 가득 차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녀 대회 무대를 만든 이후 길 핸스의 작업 수요는 부티크(소형 전문) 업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골퍼들은 올 해만 해도 태국, 프랑스, 네브래스카, 텍사스, 플로리다의 신규 코스에서 그가 숨겨둔 진기한 트리오를 찾기 시작할 것이다. 이 탐색은 내년에 다시 텍사스와 웨스트팜비치로 향할 것이며, 2023년에는 내슈빌 교외와 필 라델피아에서 계속될 것이다.
하나의 팀으로 전설을 만들다
길 핸스는 개인적인 손질을 자유롭게 가미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코스 외에 도 메이저 대회를 위한 로테이션 트랙이 있는 서던 힐스(Southern Hills), 아로니밍크 골프클럽(Aronimink Golf Club), 윙드풋 골프클럽(Winged Foot Golf Club) 등 미국 골프의 왕관을 장식하는 경쟁력 있는 보석을 되살리느라 바쁘다. 올해 그는 US오픈 4회, PGA챔피언십 2회 개최지였 던 발터스롤 골프클럽(Baltusrol Golf Club) 로어(Lower) 코스와 US오 픈 6회, PGA챔피언십 3회 및 라이더컵 개최지였던 오클랜드 힐스 컨트 리클럽(Oakland Hills Country Club) 사우스(South) 코스의 복원을 공 개할 예정이다. 길 핸스는 도전적인 챔피언십 테스트를 만들 능력을 증명했기 때문에 곧 공개될 PGA 프리스코 이스트 코스를 조성하는 과제를 맡았는데, 이 트랙은 이미 미국 PGA가 남자 PGA 챔피언십 두 번, 여자 PGA 챔피언십 두 번 그리고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한 번 치르기로 결정했다.
PGA의 세스 웨이 CEO는 “우리는 토너먼트가 고문 테스트가 되는 것을 막는 길 핸스의 철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멋진 극장을 원한다. 우리는 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를 바라며, 그것이 길 핸스의 생각이다. 그것은 모든 설계자가 공유하는 태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케팅이 목적이 아니라면 핸스는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당신이 업계에서 그의 지위를 묻는다면 그는 “그건 생각만 해도 불편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만약 그의 작품이 종종 톰 도크 및 쿠어 & 크렌쇼의 작품과 비견되어 순위가 매겨짐을 주목한다면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비교가 되어 영광이며 기쁘게 생각한다.” 만약 그에게 피트 다이를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면, 그는 “피트는 천재였고, 나는 나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것이다. 길 핸스의 시각으로는 코스 설계와 시공은 팀 전체의 노력이며, 그는 그의 케이브먼 컨스트럭션 팀원들과 그의 디자인 파트너인 짐 와그너의 공로를 바로 인정한다. 그와 와그너는 비전과 직업윤리를 공유하며 큰 그림과 작은 세부 사항 모두를 볼 수 있다.
길 핸스는 “사람들은 가끔 누가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는지를 묻곤 했으며, 나는 매켄지, 빌 쿠어 또는 그와 같은 사람이라고 대답해 왔다”라며 “그때 나는 그 사람이 내 옆에서 25년 동안 일해 온 사람임을 깨달았다. 짐도 나만큼이나 우리 회사의 성공에 대한 책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팀은 2024년 초까지 예약이 꽉 차 있기 때문에 파트너의 많은 성공은 다른 파트너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은 멋진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다. 골프 건축의 영웅은 종종 확고한 개인주의자로 묘사되지만, 길 핸스는 공동 작업자이다. 그의 첫 돌파구 중 하나는 브래드 팩슨과 함께한 작업인 TPC 보스턴의 리디자인이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 코스에서 에이미 알코트와, 러스틱 캐니언 골프코스(Rustic Canyon Golf Course)에서 제프 섀켈포드와, 슬리피 할로 골프클럽(Sleepy Hollow Golf Club)에서는 조지 바토와 상의했다. 오늘날 웨스트 팜비치의 한 지자체 코스 개조에서 그는 골프 열정을 지닌 헤지 펀드 억만장자인 더크 지프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다.
길 핸스가 복원한 다수의 역사적인 코스는 로스와 맥도널드, 틸링허스트, 다른 황금시대의 전설적인 인물과 협력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와그너는 협력자일뿐만 아니라 공동 디자이너이다. 웨이는 “그들은 매우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라며 “그들은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처럼 서로 먹여 살리며 서로를 더 낫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이들 파트너는 동일한 청구서를 공유하지 않는다.
핸스 골프 디자인(Hanse Golf Design)이 비법 소스
길 핸스는 핸스 골프코스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하지만 와그너는 명칭 인식이 그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이 협의를 리드 싱어가 모든 관심을 받는 밴드에 속한 것에 비유한다. 와그너는 “결국 그것은 항상 훌륭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롤링스톤스였다면, 길은 믹 재거이고 나는 키스 리처즈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길 핸스는 회사의 커미션을 조정한다. 그는 호감을 얻는 사람이라 잠재 고객에게서 신뢰와 신임을 얻는 데 능숙하다. 스트림송의 세 번째 코스를 만들기 위해 파트너를 고용한 리치 맥은 “우리는 매우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었다”라며 “길은 훌륭한 경청자이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명심했다”라고 말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은 프라이빗 클럽의 내부 정치를 통해 협상할 때 이익을 볼 수 있다. 어떤 건축가는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을 향해 그들의 재능을 최고로 홍보한다. 핸스는 골프코스 변경을 경계하는 회원으로 가득 찬 방을 비롯해 큰 방에 모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
미래의 리노베이션에 관한 마스터플랜 준비를 위해 최근 파트너를 고용한 디 올림픽 클럽(The Olympic Club)의 팀 뮤셀은 “최고의 설계자는 클럽 리더, 회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다”라며 “핸스는 클럽의 전통과 문화를 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으며, 그가 클럽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를 보여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 자질이 핸스가 특히 효과적으로 거래를 체결하도록 한다. 길 핸스는 “세일즈맨십은 설계자가 하는 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나는 진실되고 대립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게 바로 나다. 나는 부드럽고 느긋해서 사람들이 그런 것들에 반응한다”라고 말했다.
길 핸스가 이 회사의 주요 세일즈맨이라면 와그너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그는 그 사업의 핵심을 감독하고 있다. 그는 곧 추진할 프로젝트의 토대를 마련하고, 설계 명세서를 작성하며, 예산을 책정하고, 계약 업체와 협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업무의 경계선이 없다. 각 파트너는 서로 손을 잡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다.
와그너는 “우리는 같은 사고의 프로세스를 따르고 서로의 창의성을 매우 잘 활용한다”라며 “우리는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한 다음, 길은 홀 하나를 진행하고, 나는 또 다른 홀을 만들 것이다. 우리는 그저 재미를 만끽하고 그것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보려고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길 핸스는 잠재 고객 간 대화에서 와그너의 독창성과 설계 프로세스의 통찰력을 항상 강조하고 있으며, 이렇게 다양한 주파수를 보완하는 파트너가 있음은 큰 행운임을 인정한다. 사실 길 핸스는 와그너의 스트림송 블랙 공동 디자인 공로를 인정해 주는 기념 명판을 스트림송이 공개했을 때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한다.
길 핸스는 “나는 흥분했다”라며 “누군가가 마침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짐을 알아봤기 때문이다”라고 회상했다.
핸스와 와그너의 ‘명함’이 있다면 그것은 핸스가 ‘골디락스의 순간’이라 부르는 것을 발견해 코스를 디자인하는 능력이다. 그들의 코스는 기량이 뛰어난 플레이어에게 도전적인 동시에 일반 참가자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모든 설계자가 그렇게 한다고 주장한다. 핸스와 와그너는 대부분의 설계자보다 더 잘한다. 그 ‘비법 소스’를 길 핸스는 “스코어에 요구되는 정밀도가 높지만 단순히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정밀도는 낮을 때이며, 그게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묘사한다.
더 많은 공동 디자인 크레딧이 와그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회사 명칭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핸스는 “짐과 나는 회사 명칭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그것은 그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다. 우리 둘 다 우리의 회사를 주변에 내 이름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나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를 인정한다. 하지만 그가 내게 와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나는 즉시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길 핸스와 와그너는 골디락스의 순간을 발견했을 때 ‘재미와 흥미’를 발견한다. 그들은 오래전 캐슬 스튜어트 골프 링크스(Castle Stuart Golf Links)를 조성할 때 배운 교훈을 강조한다. 그들의 협력자인 고 마크 파시넨은 최고의 코스는 항상 골퍼들을 ‘사로잡고 희망차게’ 한다고 그들에게 확신시켰다. 그들이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지만, 재거와 리처즈가 녹음한 솔로 앨범은 그들이 함께했던 앨범만큼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천재 골프코스 설계자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길 핸스에게는 인공미를 최대한으로 뺀 자연주의 코스 디자인 철학이 있다. 특히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골프코스 설계권을 놓고 세계적인 전문 설계사들과 벌인 경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점 역시 그를 스타덤에 올린 하나의 요인이다.”
길 핸스, 세계를 디자인하다
Hanse is busy. Here’ proof
골프 설계자로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는 길 핸스(Gil Hanse)는 잭 니클라우스, 애니카 소렌스탐, 게리 플레이어 등 대스타 출신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골프장 설계를 따낸 인물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골프산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으며, 코스 개발 및 코스 설계자 역시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길 핸스 역시 최근 불어닥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바빠졌다. 여기 그 증거가 있다. 길 핸스와 짐 와그너가 만드는 스타일의 코스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와그너는 “우리의 코스는 모든 것의 조합이다”라며 “우리는 황금시대 사고의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경기성과 표면 유지 같은 현대의 모든 주요 유행어에도 충실하다. 따라서 옛것과 새것, 고전과 현대의 요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 파트너는 제작 의뢰를 놓고 쿠어 & 크렌쇼, 톰 도크, 데이비드 맥레이 키드 등 소위 박물학자들과 경쟁을 벌이지만, 역사적인 클럽들이 엘리트 토너먼트 개최지로서 입지를 확실히 하거나 되찾아야 할 때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들은 요즘 코스 오너들이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지자체에서 유효 기간이 임박한 트랙에 생명을 불어넣으려고 혼합하는 임의 규정적인 쇼트 코스의 본보기를 제공했다.
스트림송에서 골프 콤플렉스를 만든 리치 맥은 “나는 길이 디자인 시그니처를 갖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라며 “이 마법은 그가 주어진 땅과 고객의 욕구에 맞춰 자신의 디자인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는 부지 위에 무엇을 지어야 하는지에 관한 선입견이 없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길 핸스와 와그너가 현재 작업 중인 골프장 설계의 일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프로젝트의 범위는 파트너의 역량과 같은 세대 간 차별점을 암시한다.
New Course
신규 코스
르보르드 골프클럽(Les Bordes Golf Club)
프랑스 생로랑누앙
유럽 대륙 프랑스의 생로랑누앙에서 첫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핸스와 와그너는 프랑스 최고 트랙 중 하나인 르보르드의 로버트 본 헤그 디자인 코스의 동반자 코스를 만들었다. 올봄 오픈한 18홀 레이아웃에는 와일드 피글렛(Wild Piglet) 코스가 동반될 예정인데, 클럽에서는 이 10홀 쇼트코스는 파인허스트의 크래들 코스만큼 재미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와그너는 그 명칭이 그 땅을 배회하는 멧돼지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밸리셔 골프링크스(Ballyshear Golf Links)
태국 방콕
길 핸스와 그의 파트너인 와그너는 평평하고 특징이 없는 부지에 무엇을 지을지를 곰곰이 생각하곤 했다. 그들은 그 해답을 배우기 위해 방콕으로 가야 했다. 올여름 그들은 와그너가 ‘엔지니어링의 경이’라고 묘사한 전설적인 맥도널드와 레이너가 디자인한 리도 골프클럽(Lido Golf Club)을 그들의 버전으로 공개할 것이다. 설계자들이 자연스럽게 골프에 완벽한 부동산을 찾는 데 집착하는 만큼 밸리셔는 어떻게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다.
캡록 랜치(CapRock Ranch)
네브래스카주 밸런타인
꿈속에서 미뤄 두었던 꿈은 마침내 실현됐고, 올여름 네브래스카 샌드힐에 위치한 파트너의 자연주의 트랙에서 막을 내릴 것이다. 회원 수가 적은 프라이빗 클럽의 중심부인 이 18홀 레이아웃은 10여 년 전 길 핸스와 제프 셰켈포드가 세계 최초의 보충을 위한 쇼트코스 중 하나를 공동 작업한 프레리 클럽(Prairie Club)에서 만든 칩샷에 불과하다.
PGA 프리스코 이스트 코스(East Course at PGA Frisco)
텍사스주 프리스코
길 핸스가 한때 제안했듯이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스트 코스는 미국 PGA의 새로운 본부와 ‘미국 골프의 세인트앤드루스’를 위한 토너먼트 장소가 될 것이다. 지구가 상당히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인공적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며, 오직 캐슬 스튜어트(Castle Stuart)만 좀 더 가공된 것 같다는 것이 와그너의 말이다. 동반되는 10홀 쇼트코스를 주로 담당하는 와그너는 “핵심은 제조된 것이 텍사스 북부의 풍경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라며 “여러분은 사물을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고 그것이 자연 환경의 일부분처럼 느끼게 한다”라고 말했다.
서클 T 랜치 뉴 코스(New Course at Circle T Ranch)
텍사스주 웨스트레이크
이 코스가 2022년에 선을 보이면, PGA 프리스코는 텍사스에서 이들 파 트너의 두 번째 오리지널 코스가 될 것이다. 크래들 코스의 개성을 살린 9홀의 파3 트랙이 올여름 댈러스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에 있는 주요 비 즈니스센터인 로스 페로 주니어의 서클 T 랜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플 레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트랙은 인맥을 형성하고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 경영자에게는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 올림픽 클럽(The Olympic Club)
샌프란시스코
이제 그들은 발터스롤과 오클랜드 힐스에서 개조를 마쳤으므로 이들 파 트너는 디 올림픽 클럽 골프 콤플렉스(The Olympic Club’s Golf Complex) 의 마스터플랜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 이 작업은 이 클럽의 오션 & 클립스 코스(Ocean and Cliffs Courses)의 변화를 수반할 것이 거의 확 실하며, 윌리 왓슨이 디자인한 올해 US여자오픈, 2028 PGA챔피언십, 2032 라이더컵 개최지인 레이크 코스 또한 그럴 것이다.
더 힐스 앳 올드 트레일(The Hills at Old Trail)
조너선스 랜딩 골프클럽(Jonathan’ Landing Golf Club)
플로리다주 주피터
길 핸스와 와그너는 TPC 보스턴에서 다시 브래드 팩슨과 함께 일하면서 올봄 조너선스 랜딩의 올드 트레일 구내에 있는 아서 힐스 코스(Arthur Hills Course)의 리디자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와그너는 매치플레이에 적합한 완제품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도전적인 개조를 약속한다. 재 창조된 트랙은 연말에 개장될 예정이다.
골프클럽 오브 테네시 2번 코스
(Course No. 2 Golf Club of Tennessee)
테네시주 킹스턴스프링스
까다로운 다른 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핸스와 와그너는 비범한 골프에 적합한 부동산에 매료된다. 그들은 내슈빌 교외에서 멋진 기회를 가졌으 며, 올해 후반에는 골프클럽 오브 테네시(Golf Club of Tennessee)의 톰 파지오 디자인 레이아웃을 보완하기 위해 18홀 트랙을 셰이핑할 계획 이다. 와그너는 “그곳은 믿기지 않는 장소이기 때문에 믿기지 않는 골프 코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클럽은 또한 쿠어 & 크렌쇼, 킹콜린스 골프코스디자인, 카일 필립스도 고려했지만 핸스를 선택했다.
웨스트팜비치 골프코스(West Palm Beach Golf Course)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미국 PGA로부터 자금 조달을 받은 웨스트팜비치시는 이들 파트너에게 현재 폐장된 지자체 코스를 와그너가 말하는 ‘커뮤니티 골프파크’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2022년 이 코스가 재개장하면 완전히 리디자인한 정규 코스와 크래들 코스 같은 쇼트코스가 특징이 될 것이다
록 크리크 골프코스(Rock Creek Golf Course)
워싱턴 DC
일정은 다소 불확실하지만 이들 파트너는 필라델피아와 미국의 수도에 서 이렇게 쇠락하는 지자체 코스를 재창조하기로 동의했다. 그 작업은 웨스트팜비치에서처럼 무료로 이루어질 것이다. 와그너는 “우리는 골 프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사람들을 이 게임에 소개하 는 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다면 이 게임은 시들해질 것이다”라 고 설명했다.
글 _ 로버트 J. 바실랙(Robert J. Vasi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