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의 멋진 신세계

스마트 골프공에서 엔터테인먼트로 가득한 골프카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플레이어가 경기를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측정기가 골프 기술의 절정을 상징했다.

오늘날에는 샷 트래커, 스윙 분석기, 런치 모니터 등을 비롯해 점점 더 많은 스마트폰 앱, 휴대용 전자 장치,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골퍼들에게 이것들은 경기에 없어서는 안 될 일부분이 되었다.

켐퍼스포츠의 마케팅 서비스 내셔널 디렉터인 브렌단 매카시는 “기술은 어디에나 있다”고 말했다. “기술에 능숙한 사람들에게 더 재미있는 골프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재미는 더 많은 골퍼들을 의미한다. 그러나 골프코스 운영자들은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골퍼들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오너와 운영자들은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플레이를 창출하며, 골프를 플레이하고 즐기는 방식을 형성할 수 있다.

오늘날 골프장에서 기술은 피할 수 없다. 그것은 프로샵과 슈퍼인텐던트의 사무실, 연습장, 골프카, 그리고 거의 일반적으로 골퍼들의 손바닥 안에 있다. 기술은 우리가 일하고 쇼핑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골프를 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

​

(기사 전문)

Golf Inc. Korea OCT/NOV 2020 Vol.4

글 _로버트 J. 바실랙(Robert J. Vasi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