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아 골프 타시로 유코 대표이사

<Golf Inc. Korea>에서는 2020년 송년 특집호를 맞아 글로벌 기업, 일본의 아코디아 골프의 타시로 유코(田代祐子) 대표이사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골프장 운영 철학과 캐주얼 골프 문화에 대해 들었다. ‘골퍼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아코디아 골프의 타시로 유코 대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골프장의 역할은 무엇일까?

골퍼를 행복하게 하는 IT 기술을 일본 최초로 도입, 특히 골프 카트를 이용한 셀프 플레이 시도, 자동 정산 시스템 구축 등 일본에서는 당시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다양한 기술 및 시스템적 요소들을 골프장에 일일이 접목시켰다.

남들이 하지 않았던 부분을 과감히 시도한 타시로 유코 대표이사는 가 선정하는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 매년 상위권으로 랭크되는 인물이다. 137개의 골프장과 26개의 연습장을 운영 중이며, 임직원 1만여 명을 통솔하는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여성 CEO다.

손을 대는 프로그램마다 승승장구. 대박을 넘어 업계 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선보여 온 아코디아 골프의 타시로 유코 대표이사는 세일즈 우먼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정점에 우뚝 서며 골프장 운영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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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Golf Inc. Korea DEC/JAN 2020_2021 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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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김성진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