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코스를 향한 애착심과 기상 이변 대처 능력이 코스 세팅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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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프아이엔씨 작성일 20-10-15 09:55 조회 20,338회 댓글 0건본문
디아너스 컨트리클럽 황윤복 코스관리팀장
_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코스 세팅
2020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팬데믹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난 여름엔 기록적인 장마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난데없는 폭우와 그칠 줄 모르는 장마가 여름 내내, 한 계절이 지나도록 지속될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그 계절의 한가운데,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개최되었다.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은 4년째 이 대회의 개최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겨울철에 열리던 대회가 여름으로 앞당겨지면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어 버린 불안한 시국, 예년과 달리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장마 속에서 치른 대회였기에 벌써 4번째 같은 대회를 준비한 황윤복 코스관리팀장에게도 기억에 깊이 남은 듯하다. 올해는 더욱 대회 마지막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무사하고 무탈한 이벤트였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성공적이라 평가받을 만했다.
(기사 전문)
Golf Inc. Korea OCT/NOV 2020 Vol.4
글 _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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