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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골프&리조트 정일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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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골프장 전성시대다. 대한민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골프 열풍으로 인해 K골프에 대한 인식 역시 달라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시장 흐름이다. 블라디보스톡 골프&리조트 정일수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골프장 니즈 열풍을 대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골프장을 짓기로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거둔 좋은 성적에서 출발한 한국발 골프가 골프장 산업 전반으로 옮겨오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뛰는 열정 가득한 정일수 회장, 그의 땀과 포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골프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는 동시에 골퍼들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어느 늦가을, 광안대교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센텀시티 집무실에서 정일수 대표를 직접 만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제1호 골프장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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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Golf Inc. Korea DEC/JAN 2020_2021 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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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김성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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