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과 보문호수를 내다보는 토함산 자락에 27개의 그림 같은 홀이 흐른다. 레이크, 밸리,

힐스 코스 가운데 어느 코스를 밟더라도 마치 숲을 거니는 듯한 여유로운 라운딩을 경험하게 된다. 

​방문과 동시에 언택트 힐링은 시작된다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블루원리조트는 골프, 호캉스, 워캉스, 키캉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철저한 소독과 방역은 물론 고객과 직원 모두를 위한 ‘언택트 힐링’을 준비해 온 덕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청정 휴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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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때 이른 더위로 계절을 의심케 했던 날들이 꽤 많았다. 올 여름 폭염을 전망하는 기사들도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곧 휴가철이 다가올 테지만 전 세계 사람들의 발을 묶어 버린 코로나19로 당분간 해외 여행은 엄두도 못 낼뿐더러, 이제 막 등교가 시작된 아이들 여름 방학은 언제 시작될지, 방학이 있기는 할지도 모를 일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가족 여행을 떠날 경우 더위를 피해 짧고 굵게 안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국내 휴양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아닐까.

블루원리조트는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을 중심으로 콘도와 워터파크, 룩스타워 문화센터를 두루 갖춘 복합문화휴양시설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주IC와 포항-울산 고속도로 남경주IC에서 약 15분, KTX 신경주역과 울산·포항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기사 전문) 

Golf Inc. Korea JUN/JUL 2020 Vol.2 

글 _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