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탈출의 멘토가 된 컨설턴트들

클럽의 부진한 멤버십을 활성화시키든, 어려운 F&B 운영 상태를 호전시키든, 또는 복잡한 금융 거래까지 속속들이 골프장 오너를 지도하든, 뛰어난 컨설턴트들은 그들의 고객을 변화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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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설에서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두 범주 가운데 하나로 분류된다. 관리나 운영상의 과제, 또는 물리적 시설에서 당면한 과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식별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상당수 운영자들의 전문 영역과는 무관하다.

예를 들어 라크로스 컨트리클럽(La Crosse Country Club, 위스콘신 주)의 경우 회원 수가 감소하고 수입이 저조했는데, 이사회에서는 이 두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미국 전역을 보면, 캘리포니아 주 앨러미다 시에 위치한 코리카 파크(Corica Park) 골프 컴플렉스는 다른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곳의 코스들은 노후했고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했지만, 시 공무원들은 주로 재생수 비용으로 인한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땐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라크로스 컨트리클​럽과 앨러미다 시의 경우 모두 그런 방식을 취했으며, 최종 결과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그것이 훌륭한 컨설턴트의 힘이다.

<Golf Inc.>는 2019년 최고의 컨설턴트와 어드바이저를 파악하고자, 독자들에게 과제 해결 그 이상의 도움을 주었던 전문가들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했고, 명단을 7명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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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Golf Inc. Korea AUG/SEP 2020 Vol.3

글 _짐 트라게저, 키스 카터(Jim Trageser and Keith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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