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가 올 때를 대비하는 5가지 방법

​

20여 년 전, 뉴욕 외곽의 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나는 뉴저지 지역에 현지 사무실이 있었다.

어느 날, 외부 회의를 마치고 도착해 전에 없이 시설을 청소하는 직원을 발견했다. 그들은 건물의 때와 먼지를 모조리 없애려고 하고 있었다. 매일 정기적인 청소 루틴이 있었지만, 이번엔 도가 지나친 방식이었다. 사무실로 돌아가기 전에, 나는 그 시설을 이렇게 대청소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봐야만 했다. “사장이 온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뉴욕에서 온 우리의 CEO가 동부 해안의 여러 자산들을 둘러보고 있었고, 우리가 그 리스트에 올라 있었다. 그 대답이 끝나기 전에 나는 이렇게 대응했다. “모든 고객을 위해 매일 똑같이 하는 게 어떨까요, 솔직히 그들이 진짜 보스니까요!”

이번 하이파이브 시리즈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기업 방문도 중요하고 준비도 해야 하지만 진정한 보스는 고객이라는 것이다.

​

(기사 전문)

Golf Inc. Korea DEC/JAN 2020_2021 Vol.5

​

글 _잭 딜런(Jack Dil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