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대회 하이트진로, 국가대표 출신 여자골프 유망주 서어진과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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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프아이엔씨 작성일 20-04-21 16:56 조회 20,40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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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김인규 대표이사)가 한국여자골프 유망주 서어진(19) 2020년부터 3년 동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서어진은 오는 5월 열리는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시드순위전’부터 하이트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새롭게 하이트진로 골프단에 합류한 서어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개인전단체전)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고같은 해 10월에 열린 전국 체육대회 골프부 경기(개인전단체전)에서도 역시 2관왕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KLPGA 투어 중 아마추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제9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와 ‘BOGNER-MBN 여자오픈 2019’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하며 프로무대에서도 기죽지 않는 플레이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감각적인 숏게임과 정확한 아이언샷이 장점인 서어진은 오는 5 KLPGA 3부 투어 시드 순위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며내년도 1부 투어 카드 획득을 목표로 2020년에는 KLPGA 2/3부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게 된 서어진은 “저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가 그동안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골프단인 만큼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트진로는 서희경전인지고진영 선수와 같이 국내 투어를 통해 글로벌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한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어진 선수가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LPGA투어 최장 기간 후원사인 하이트진로는 단일 스폰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